경성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출범식 및 교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송수건 총장, 성열문 LINC3.0 사업단장, 이인혜 LINC3.0 부단장, 강재선 PharmaCos ICC 센터장, 이대원 스마트 바이오 ICC 센터장, 박준협 e-Mobility ICC 센터장 등 120여 명의 대학본부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해 LINC3.0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송수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7년 2단계 LINC+사업을 시작으로 LINC 3.0에 이르기까지 산학연협력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경성대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구성원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으며, 앞으로의 도약과 성과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성대는 LINC3.0사업의 선도모델인 AI+CHANNEL을 기반으로 ▲AI미디어 ▲스마트바이오 ▲라이프케어·약학 ▲LINC대학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 ▲공유·협업 ▲신산업 R&D 고도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혁신 인재 양성과 더불어 기업가형 대학으로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성열문 경성대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 사업은 지난 5년간의 LINC+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브랜드를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교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산학연 협력 동남권 최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