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22 16:58:50
창원대학교 미술학과는 창원미술협회와 창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35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에서 미술 부문 한국화 대상 강혜지(미술학과 졸업생), 조각 부문 특선 김희웅, 김성준(미술학과 재학생), 조각 부문 입선 김보형, 김민성(미술학과 재학생) 등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는 출품작 1426점을 심사한 결과 대상 4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20점, 특별상 2점 등 입상작 783점을 확정했다.
부분별 출품작 수는 서양화 403점, 수채화 183점, 공예 150점, 민화 132점, 서각 116점, 한문서예 109점, 한국화 103점, 문인화 98점, 캘리그라피 98점, 한글서예 23점, 조소 6점, 디자인 5점 등이다.
수상작은 오는 24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