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22 14:20:56
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은 단국대·대전대·대구한의대와 ‘LINC 3.0 공유 협약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단국대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김우생 LINC 3.0 사업부단장을 비롯 윤상오(단국대), 이영환(대전대), 박수진(대구한의대) LINC3.0 사업단장 등 4개 대학 사업단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대 등 4개 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LINC 3.0 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LINC 3.0 사업 우수사례 공유 ▲바이오헬스 기반 협력 및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 기관은 또 이날 워크숍을 통해 LINC 3.0 공유·협업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대학 간 공동 산학공동개발과제 창출, 기술세미나 개최, 재직자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박준홍 단장은 “대학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연협력과 상생발전, 동아대 LINC 3.0 사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