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22 09:16:35
부산-김해경전철은 경전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 관광과,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21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는 가야문화 도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산-김해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도보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경전철 승차권, 김해시 관광안내가이드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본 행사는 김해시 문화해설사, 자원봉사자 인솔 하에 부산-김해경전철을 탑승해 김해시청역에 모여서 박물관역으로 이동하며서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를 설명을 들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가락영사관) 관람 및 체험뿐만 아니라 신규코스로 봉황유적지(봉황동 유적 패총전시관 포함)를 추가 실시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2분기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경전철 이용고객에게 가야문화의 소개와 체험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 그리고 3분기 탐방프로그램에도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