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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 '렉처콘서트 편' 개최

‘사랑이 예술이 될 때’ 주제...클래식 연주에 미술 작품·해설 첨가한 렉처콘서트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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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7.21 17:59:20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 시즌4 '렉처콘서트 편' 포스터.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지역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위한 대표 무대인 김해 영아티스트(Young Artist) 콘서트 시즌4 '렉처콘서트 편'을 선보인다.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 ‘성악가 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편’, ‘뮤즈 편’ 등 시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연주에 미술 작품과 해설이 더해진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사랑이 예술이 될 때’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이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작품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렉처콘서트 편의 연주자는 서혜은(바이올린), 옥송은(비올라), 윤지원(첼로), 김수한(바리톤), 서보람(피아노), 장서희(피아노), 오수민(피아노)이다. 해설은 첼리스트 윤지원이 맡는다. 큐레이터 겸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윤지원은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후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클래식하게’라는 렉처콘서트로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30 파워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정기적인 방역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자 우선 발권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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