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3일 울주군 삼남읍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브로커’는 배우 송강호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 유명 배우들도 출연한다.
울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19로 약 2년 간 중지했다가 지난 6월부터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