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HME헬스케어와 ‘스포츠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성재 단장과 전형필 동아기능성운동트레이닝센터장, 김두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박태진 HME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상호연계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와 공동 발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신기술 및 현장정보 교환, 현장인력 교류 및 강의·특강 참여, 시설·장비 공동 활용, 공동 워크숍,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재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상호 연계해 win-win할 수 있는 기회라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헬스케어 관련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동아기능성운동트레이닝센터는 체육 특기생을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과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 생활체육인과 지역 유소년 등을 위한 건강관리, 체형교정, 비만관리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