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하는 웰컴레지던시는 2022년 상반기 입주작가 공공예술 프로젝트 '무계 거리의 기술展'을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 웰컴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김철환, 비비킴, 이시형, 장두루, 최은희, 황지영 등 6인의 작품 전시와 총 4회의 시민 참여 프로젝트(정민영)가 운영된다. 무계동과 김해를 주제로 하는 결과물이 전시되고 운영되는 만큼 다채로운 지역 자원들을 경험할 수 있다.
22일 오후 6시에는 '무계 거리의 기술展' 오픈식과 함께 상반기 입주작가들의 소개와 작품설명을 들으며 관람객이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고 이어서 오픈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4번째 프로젝트 전시를 오픈하는 웰컴레지던시의 입주작가들이 무계와 김해를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확인하고, 전시를 통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무계 기억 저장소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웰컴레지던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웰컴레지던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