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정 지원 가족 중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분의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울산 관내 1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원 가정에서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주거편의성 향상으로 지원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태 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이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 회복에 집중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원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령에 따른 1~4급)를 입은 사람의 당사자와 그 가족(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