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5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및 감사패 12명 등 모두 2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19일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안전보건 관계자의 산재예방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윤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장과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5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및 감사패 12명 등 모두 27명의 유공자가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더욱 촉진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해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재예방유공포상자를 격려하면서, “오늘 행사가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에 대한 공감과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기업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