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15 15:49:04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남구보건소 ‘지역 사업장 건강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체험 교육관’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관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항만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의료 인력의 교육·체험·상담을 병행해 진행됐다.
▲구강 ▲영양 ▲심뇌혈관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6가지 체험부스로 구성된 체험교육관은 항만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방문·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