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채움카드는 경남도청과 협약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수당 지급업무를 수행한다.
거제와 양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수당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이후 카드 포인트 불가 대상자에 대해서는 NH채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수당 지원 대상자는 본인이 보유한 NH채움 신용/체크카드 중 어떤 카드를 사용하든 지역·업종 사용조건을 충족하면 지급받은 수당 금액 내에서는 신용카드 이용한도 및 체크카드 계좌잔액에 관계없이 포인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이용 시 포인트 사용내역, 잔액 등을 휴대폰 문자 및 농협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최영식 본부장은 “경남도 신설 사업인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에 대해 농협 최초로 사용이 편리한 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을 단독으로 도입했다. 향후 경남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역할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