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제대 인당관 7층 세미나실에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UBE H&E는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UBE H&E는 지난 13일 인제대 인당관 7층 세미나실에서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외국인 학생 교류 및 교육 지원 ▲상호시설 또는 연계기관 활용 지원 ▲학생들에 대한 취업 알선 및 현장실습 제공 등 헬스케어산업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격차가 큰 상황에서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상호 보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시형 CUBE H&E 대표는 “오늘 협약이 경남 헬스케어산업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인제대와 협력해 외국인 학생 교류 및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UBE H&E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이프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큐브텍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특히 교육·헬스케어 사업, 연구개발 등 과학에 근거한 보건 교육을 보급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