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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국가대표 상근 국기원 시범단에 선발

정호성·윤정현·노규보 선발돼...태권도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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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7.14 13:33:35

최근 열린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회식’에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태권도 시범단 졸업생 및 재학생 3명이 국가대표 상근 국기원 시범단에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대표 상근 시범단은 현재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와대 상설(정기)공연과 국내 시범, 국가행사 시범, 해외파견(순방일정) 등 활동을 통해 한국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2년간 활동 후 재테스트를 거쳐 재계약 또는 시범단 지도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기본발차기와 고려 품새, 지정발차기(회전·도약·장애물), 특기발차기 등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국가대표 상근 국기원 시범단에 선발된 동아대 출신은 정호성(태권도학과 2022 졸), 윤정현(태권도학과 4학년), 노규보(태권도학과 4학년) 단원이다.

정호성 단원은 “졸업 후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해준 감독님과 동기들, 같이 뛰어준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위해 선배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현·노규보 단원도 “국기원 시범단 합격으로 학교 시범단에서는 떠나게 돼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모교를 빛내도록 하겠다”며 “동기 선후배들이 부상 없이 운동해서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국기원 시범단 대표 출신 전광혁 감독을 영입해 학생들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한편, 동아태 태권도 시범단은 최근 우리나라와 중남미 15개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외교부와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회식’에서 품새 시범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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