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학교 발전을 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보고회엔 이해우 총장과 교무위원, 과·실장 및 팀장, 교원·직원·학생 대표, 발전계획수립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선 발전계획 수립 컨설팅 및 대내·외 환경 및 경쟁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전체계도 수립 방향이 발표됐다. 또 영역별 실행과제 도출 결과 및 환류체계 등도 공유됐다.

동아대는 오는 9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발전계획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목표, 전략, 영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지난 2월 대학 기본역량 진단 분석 결과 등 주요 현안 구성원 공유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학생·교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구성원 의견이 반영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