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22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교육형)’에 선정됐다.
2022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사업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표준형에는 부산대, 이화여대가 선정, 교육형에는 목포가톨릭대, 백석대, 삼육대, 초당대, 춘해보건대가 선정됐다. 전문대학 중에는 유일하게 춘해보건대가 선정됐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 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뮬레이션 센터 등의 설치 또는 확장, 시뮬레이션 실기 교육을 위한 기기 장비 구입비 등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사업으로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한 환경 구축과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대학 교수진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나 간호학부장은 “보다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