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에서는 오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1기 시민인문강좌 5개 과정(각 10강)을 ZOOM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 한자와 동아시아문명연구사업단이 주관 및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2022년 1기 시민인문강좌는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가 2014년 11월부터 진행해 온 전통을 이어 받아, 시민을 대상으로 쉬우면서도 수준 있는 무료 강의를 개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강좌는 허철 HK교수와 이해윤 전임연구원이 ‘한자학 개요’라는 주제로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2차 강좌는 조은정 조교수가 ‘한자와 고대중국어’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3차 강좌는 배은한 교수가 ‘한자와 성운학’이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4차 강좌는 신세리 학술연구교수가 ‘한자와 출토문헌’이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5차 강좌는 이성란 강사가 ‘한자와 중국고대사’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 해외지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자와 동아시아 문명연구-한자로드의 소통(疏通), 동인(動因), 도항(導航)’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는 사업단의 주제를 대중화해 국내 및 국외 강사진이 여러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