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채널과 챗봇 개설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시민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채널과 챗봇을 신규 개설하고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채널 추가 및 챗봇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폭넓고 다양한 사용자층이 있는 카카오톡 플랫폼 ‘카카오채널’을 활용해 종합운동장, 문수체육시설, 울산대공원, 대왕별아이누리 등 공단에서 관리하는 전 시설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신속하게 제공한다.

공단 챗봇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울산시설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시설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메시지 회신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공단 카카오채널을 추가 후 챗봇을 이용한 화면을 캡처 또는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울산시설공단카카오채널을 첨부해 게시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총 20명을 추첨해 울산페이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객이 원하는 정보를 챗봇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채널과 함께 챗봇을 개설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