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12 13:34:36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임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KTL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 안산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관장을 비롯한 KTL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청렴콘서트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팝페라 무대, 청렴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듣고,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기관 청렴도 수준 진단 및 원내 부패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청렴정책 개선과제 도출 등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한국책임윤리경영연구소 정운용 소장을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KTL 김세종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 소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으로 덕목″이라며 ‶앞으로 KTL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해 청렴을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고, 국민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