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12 11:52:35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고물가시대를 맞아 김해 직장인들을 위한 알뜰 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여름휴가 특별할인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상공회의소 소속회원사 1700여 곳, 약 5만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체험시설 `익사이팅 3종`, `가야무사어드벤처` 등 대표인기 상품들을,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레일바이크, 와인동굴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주중 평균 50%, 주말·공휴일 평균 30%까지 할인해 준다. 김해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이면 별도로 발급한 회원증명서를 제시하고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코로나와 고물가시대에 지친 직장인들의 여름휴가에 큰 힘이 되고자 김해상공회의소와 손을 잡고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김해주요관광지를 알뜰하게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휴가 특별할인 이벤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무지개분수, 열린숲속족욕장, 워터플레이, 쿨링포그 등을 갖춘 `쿨존`을 중심으로 `주말 야외특별공연`과 `야간개장`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도 레일바이크 탑승객을 대상으로 `얼음물 증정`, `선착순 캐리커처 이벤트`를 비롯해 온몸이 오싹하게 시원한 와인동굴에서 `타로카드 이벤트`까지 풍성한 여름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