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 총 12회 실시될 희망을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지역 내 보호종료아동에게 BNK경남은행이 지원하는 금융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경제지식 등을 제공한다.
첫 멘토링을 맡은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영혁 부장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보호종료아동 3명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저축과 투자,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영혁 부장은 “올바른 경제관은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에 나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보호종료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 6월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그리고 경남도경제진흥원과 ‘보호종료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