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미래학교 Tiki-Taka의 세부사업인 ‘쉬어가학교’ 운영을 위해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업 개설 수요조사 진행한다.
‘쉬어가학교’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문화예술 및 취미수업을 하루 수업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쉬어가학교’는 사업명과 같이 ‘쉼’, ‘힐링’이 될 수 있는 수업을 공모 받아 수업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수업 참여자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 여겨 올해는 수업 진행자의 입장이 아닌 참여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하고자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업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문화도시김해 카카오채널 메시지로 발송 및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폼 링크를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설문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며 김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 참여자 중 3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이밖에 ‘도시미래학교 Tiki-Taka’의 세부사업인 시민기획자 양성을 위한 ‘누구나학교’, 평범한 시민의 경험을 직접 수업으로 구현해 진행해보는 ‘해볼까학교’가 9, 10월 진행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