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웹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특화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거점형특화프로그램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경성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경성대의 거점형특화프로그램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중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3개 전략산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7대 전략산업 중 ‘지능정보서비스산업’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온라인 기업탐방을 진행했으며, 미디어 콘텐츠 관련 직무 교육을 진행한 뒤, YouTube 스튜디오(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업로드, 번역 및 자막생성, 오디오 등 영상편집, Premiere Pro 실습 등의 실무 인재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이후 Adobe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으며 총 29명의 참여자가 자격증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콘텐츠 제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유튜브 전반과 프리미어 프로 실무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