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정재혁 감사와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5일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 물문화관에서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과 감사성과 향상 및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감사 인력지원(교차 감사 등) ▲감사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회의,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공 등에 대한 협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한국수자원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정재혁 감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를 선진화하고 감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