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05 13:19:19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사업의 기술혁신 유형에 선정된 6개 대학은 지난달 30일 산학연 기술혁신 공유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유협의회는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충남대, 성균관대, 강원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전북대 6개 대학 사업단장과 담당 교수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개 대학은 ▲신산업 분야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교육방법, 비대면 및 글로벌 교육모델 개발에 관한 공동 개발·운영 및 공유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지역혁신공유대학 등으로부터 생산된 온라인 교육과정의 연계 활용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 간 공동기술개발, 기술교류, 포럼, 워크숍 등 산학연 협업 활동 지원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각 대학 거점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공유, 협력 사업 지원 등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LINC 3.0 사업단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