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은행 경남 10년사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최영식 본부장을 비롯한 역대 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백승조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 최재형 농민신문 이사, 정대윤 NH농협캐피탈 이사, 시·군 지부장 등 80명이 참석해 발간을 축하했다.
2012년 3월 2일 농협중앙회 신경분리로 출범한 농협은행의 10주년을 맞아 농업인·고객·지역과 함께한 지난 1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발간된 '농협은행 경남 10년사'는 경남이 걸어온 10년, 특별기획, 사업별 부문사, 경남의 오늘, 사회공헌사 순서로 엮었으며, 인포그래픽 등 최신 연사 디자인을 적용해 사업발전 과정과 시대적 금융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는 “농협은행 경남 1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종합농협 60년, 농협은행 10년의 경험을 자양분으로 고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농업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에 농협은행 경남 10년사가 나침반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