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01 16:48:35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일 ‘2022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관리사(중급) 제2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예방관리사(중급) 교육과정은 울주군 일자리정책과에서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하며, 울주군민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각 3시간씩 15주, 총 45시간에 걸쳐 교육하게 되며, 교육과정 수료 시 인지행동개선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치매예방관리사 교육과정은 치매와 동반된 신체증상 및 일상생활 장애, 호흡기계 질환, 우울 및 수면장애, 당뇨병, 언어장애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치매대상자의 개인위생 관리 및 의사소통 방법, 관계 형성, 식사보조, 영양관리 등 치매환자 돌봄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치매예방관리사 교육과정을 통해 울주형 지역수요맞춤형 치매예방관리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의 치매관리능력의 질적 향상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울주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