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신임 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부산은 소규모 제조사업장이 밀집해 있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따른 신규건설현장이 많아 산업재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부산지역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부·울·경 지역 사고사망 감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흥두 본부장은 창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공리더십과정을 수료했으며,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동부지사장을 역임하고 노사협력팀장, 인재개발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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