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용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워크숍을 갖고 청렴도 최우수기관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이용표 이사장과 전국 60여 명의 청렴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2022년 청렴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등을 위해 공단본부와 지역본부, 지사와 부설기관에 60여 명의 청렴리더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렴리더들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비롯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등과 관련해 토론과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요 청렴정책 및 법령 등의 내용으로 강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용표 이사장은 청렴리더들과 100분 토론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청렴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