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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학협력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운동처방 AI 데이터 구축·디지털 헬스케어 AI기술 확보 등 사업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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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6.28 15:07:45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을 체험하고 연구·분석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동아대 ‘D-Square 스마트헬스케어 리빙랩’.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 산업 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실시된다.

동아대 산단을 비롯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부산대병원, 의료법인 길재단, 하늘스포츠재활센터 등 컨소시엄은 민간부담금을 포함 모두 19억 원으로 오는 11월까지 이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이 사업을 통해 운동처방 AI 데이터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AI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와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제주대병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등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동아대 측 연구책임을 맡은 박현태 건강관리학과 교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재활치료 등 주기적 근력운동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운동 처방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이 사업에서 축적되는 각종 데이터들은 운동 처방이 필요한 질환 예측 및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시스템 등에 적극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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