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혁신교수법 특강 6차'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교수학습센터는 경성대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의 질 개선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을 주제로 '혁신교수법 특강'을 6회 차로 기획해 운영했다.

혁신교수법 특강 프로그램은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교수법 관련특강, 언택트 교육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및 학습도구 활용 관련 Edu-Tech 교수역량강화 특강, 온라인 수업 확대에 따른 교수자의 학생평가 관련 특강 등 주제별 혁신교수법 특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진행된 특강 시리즈는 지난 3월 30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차로 운영했으며, 세부 주제는 ▲1회 학습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 ▲2회 온라인 수업의 평가와 피드백 ▲3회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 도구 교육 ▲4회 교육용 퀴즈앱 소크라티브로 소통하는 수업하기 ▲5회 교육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실태와 발전 가능성 ▲6회 서비스러닝 교과목 실제 운영 사례로 총 415명의 교원이 참여, 4.53(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교수자들은 "다양한 교수법에 대한 경험과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존재로서의 교수 모습을 수업 안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제 운영사례를 다음 수업에 꼭 적용해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경성대 교원들의 교수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교수법 주제를 선정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성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교원들이 수업에서 학생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혁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수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