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인도문화원인 인디아센터(India Centre) 개원식과 함께 2022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식은 김홍구 총장, 박은하 부산광역시 국제관계대사,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 스왑닐 토라트 주한인도대사관 상무관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 및 램프 점화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에는 인도문화원 카비타 강사, 리아슈람 이행지 원장님, 라자요가 명상센터 박춘용 원장, 싱잉볼치유의소리 김경숙 대표, 온요가필라테스 김정연 협회장이 참석해 체육관에서 80분 동안 7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요가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디아센터는 지난 9일 인도문화원 개원에 앞서 인도지역통상학과 10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해 인도 문화 활동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양 국가 간의 문화 및 교육 활동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