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게임VR학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산대 Art&Tech대학 게임VR학부는 최근 경남 삼천포여자고등학교와 부산 북구 성도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교생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하고 전문가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삼천포여고의 요청에 따라 게임VR학부 임상국‧김태환 교수는 지난달 24일 해당 고교생들을 해운대캠퍼스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주제로 한 미래의 기술변화 전망과 '15분 만에 게임 만들기' 등이 진행돼 참여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게임VR학부 임상국 교수가 성도고를 방문해 '메타버스시대,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VR을 비롯해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메타버스 게임과 관련한 직업을 소개했다.
게임VR학부 김태환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게임콘텐츠 개발‧제작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VR학부장 임상국 교수는 "학생들이 메타버스 시대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이해하고 여러 콘텐츠의 필요성을 이해한다면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게임VR학부는 게임콘텐츠전공, 가상현실콘텐츠전공을 운영하며 실무중심의 산학일체형교육을 바탕으로 게임콘텐츠 제작‧개발 및 미래 게임산업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