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대구교육청 달빛동맹, 항해 시작하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5.02 09:09:18

광주시-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4월29~30일 ‘2022년 (광주-대구)인공지능(AI) 수업캠프를 열고 있다.(사진=시교육청)


2022년 광주-대구 중등교사 55명 대상, 인공지능 수업캠프 시작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4월29~30일 ‘2022년 (광주-대구)인공지능(AI) 수업캠프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을 위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과 인공지능교육 관련 교류·협력은 안민석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21년 사전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1차 ’2022년 (광주-대구) 인공지능 수업캠프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광주·대구 중등교사 55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인공지능교육 관련 특강 및 수업대화(수업사례 공유), 파이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오는 6월에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2차 ‘2022년 (광주-대구) 인공지능(AI) 수업캠프’를 초등교사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교육 특강, 수업사례 공유,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수행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연수가 계획돼 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수업캠프를 시작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커톤을 함께 진행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도 공동개발하고 있다. 양 교육청은 이후에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공지능 교육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 “광주와 대구의 선생님들이 서로 수업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다양한 연수 기회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발판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우리 광주시교육청은 얼마 전 전국 최초로 AI교육원 설립을 인가받는 등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사업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광주와 대구 교육가족 모두가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