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학숙’은 장성의 미래인재 육성 위한 초석”
장성군수 출마예정자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장성군의 미래인재 육성정책으로 ‘장성학숙’ 시행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학숙이나 전남학숙은 수도권과 광주에 ‘학숙’ 건물을 지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입주하는 방식의 기숙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이러한 방식은 다양한 수요계층을 충족시키지 못할뿐더러, 부지 매입비, 건축비, 유지・관리비 등과 같은 막대한 지출이 발생,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계가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양한 수요계층을 수용할 수 있고,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성학숙’을 시행 방법을 발표했다.
김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학교근처의 일정규모 원룸이나 임대주택 등에 입주할 때 장성장학재단이 계약하고, 이용자는 최저비용으로 임대료와 관리비의 주거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지원을 계획 할 것”이라며 “실행을 위해서 군 조례를 정비하고 관련 근거를 두어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성군수 출마예정자는 “장성군 예산 6,000억 시대를 열고,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군수로, 지출은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하겠다.”며 “그 중 미래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장성학숙’을 운영, 장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