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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요 관광지 교통대책 마련 관광객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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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4.18 15:42:31

전남 구례군이 산수유꽃부터 시작해 벚꽃, 야생갓꽃, 수목원 등으로 이어지는 꽃 자원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있다.(사진=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의, 주요 관광지 교통대책 마련 시급성 강조
정밀한 관광 수요 예측으로 즐거운 관광 환경 조성


전남 구례군이 산수유꽃부터 시작해 벚꽃, 야생갓꽃, 수목원 등으로 이어지는 꽃 자원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18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례군 대표 자원인 산수유꽃을 포함하여 벚꽃, 야생갓꽃등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산수유꽃 드론영상・사진 공모전 심사, 제78회 지리산남악제례 봉행 시 참석범위 확대 검토, 코로나19 방역체계 변경에 따른 홍보, 시설물 안전관리 자체점검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3월부터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벚꽃, 야생갓꽃 등 자연 자원인 각종 꽃을 테마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만연한 벚꽃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문척면, 간전면, 광의면 일대에는 교통마비가 일어날 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구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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