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조례제정, 지역아동센터 문제점 해결”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4.14 13:50:42

윤봉군 예비후보가 13일 광주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비대위 임원진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윤봉근 후보캠프)


지역아동센터 연합 비대위 간담회

아동복지센터 설립 약속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적 개념이 확실히 드러나는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3일 광주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비대위 임원진들과 진행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류재곤·윤정희 비상대책위원장, 이광선 1지구센터장, 김태희 2지구센터장, 여강월 5지구센터장, 박현자 6지구센터장, 박종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는 “시의회 의장 시절 시에 교육청소년과 신설을 강력히 주장했고, 지금의 시와 구에 교육청소년과가 만들어졌다”며 “지역아동센터를 단순히 아이들의 돌봄 개념에서 벗어나 교육과 복지를 포함하는 학교 밖 대안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가장 기초가 되는 구와 시, 지역아동센터가 속한 보건복지부가 연계해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비대위원장은 “광산구가 서·북구에 비해 지역아동센터의 예산지원이 적다”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일반운영비 지원 확대, 급식 및 기타종사자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구 정책 입안 시, 전문가의 참여 확대를 요구하며 공동의 정책 제안 협약서를 제안했다.

현재 아동센터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기르고 발산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많아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한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윤 예비후보는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와 예산의 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광산구청장이 되면 꼭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등을 거치면서 타 후보보다 교육, 복지 등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