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출마 선언식이 열린 쌍암공원은 김재호 의원이 광산구의원으로 출마 당시 ‘쌍암공원 숲서가’조성을 공약으로 ‘광산구 스마트도서관’을 유치했던 곳으로 김 의원에게 의미가 있는 쌍암공원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했다.
김재호 의원은 지난 4년간 제8대 광산구의회 의원, 후반기 운영위원장 등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재호 의원은 이날 선언식에서 ▲응암공원 내 송신탑 부지 이전 또는 MBC 방송국 유치 ▲광일고등학교 AI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 소프트웨어 고등학교 전환 ▲둘레길 및 황토길 조성을 통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제도 도입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보장 목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