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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자생식물로 ‘식물표본전시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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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4.08 17:10:40

구례군 지리산 자생식물 식물표본전시관.(사진=구례군)


잠자리생태관 리모델링 식물표본전시관으로 재탄생
지리산 및 섬진강권 자생식물 표본 및 세밀화 작품 전시


전남 구례군이 지리산 및 섬진강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식물표본전시관과 세밀화전시관을 설치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식물표본전시관의 1층 내부는 지리산의 특산 식물들을 비롯하여 지리산 사계절 야생화를 주제로 한 식물표본들과 여러 종류의 씨앗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층에 조성되어 있는 포토존에는 거대한 규모의 압화 작품이 포토존의 배경으로 들어가 있다. 조화가 아닌 실제 꽃으로 만든 작품으로 사진촬영뿐만 아니라 가까이서 작품 관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례군 지리산 자생식물 식물표본전시관.(사진=구례군)


식물세밀화전시관은 식물표본전시관 내부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단독 1층으로 조성되어 있는 전시관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인 식물세밀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 30여점이 전시 중이다.

두 전시관은 압화박물관과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례군은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오는 4월 21일 목요일에 제21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압화박물관과 더불어 표본전시관과 세밀화전시관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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