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일대 국내 최대 암치유요양센터 건립
중입자암치료기 도입, 광주를 암치료 메카로
5곳의 간호대와 연결 일자리 창출 기여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17년 동안 표류하고 있는 광주의 뜨거운 감자로 인식된 어등산 개발 부지에 유일무이한 국내 최대 암치유요양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 기장군의 중입자치료센터 사례를 기반으로 광주형 암치유요양센터를 건립해 첨단치료를 바탕으로 연구·산업·교육까지 연계해 광주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광주 5곳의 간호대와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암치료는 1억원이상 드는 비용과 수술을 받기 위해 독일, 일본 등으로 가야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며 “내년 봄에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국내 최초 연세중입자암치료센터(암치료기) 도입이 되지만 광주와 호남권역에서도 첨단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수능만점)·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제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공감포럼 호남본부 상임대표, 수위탁분쟁조정협의회 제조분과 위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윤리심판위원, 홍남순 기념회 사무총장, 법무법인(유) 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거의 청년 후보인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