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융복합부품소재MC와 지난 14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지역 산학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특화분야 중심 ICC운영 일환으로, 민간 주도 융복합부품소재MC(산학연협의체)와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기술개발, 마케팅, 기술경영지도 등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실천해나가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장비활용 및 공동기술 개발 ▲애로기술 자문 및 기술이전 ▲우수인력의 취업 및 현장실습 ▲산업체 재직자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 체결은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와 융복합부품소재MC와 지역 산학상생발전을 위한 워크숍 행사 중에 체결했다. 융복합부품소재MC는 기업협업센터에 지역상생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기업으로 구성된 융복합부품소재MC와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27개 산학협력협의회와 지역특화분야 스마트제조혁신ICC, 조선해양플랜트ICC, 제조로봇ICC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