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와 (재)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추진한 ‘골목상권 회복지원 확대사업’에서 두류동에 있는 신내당시장상점가 상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이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신내당시장상점가에서 진행된 골목상권 지원 확대사업에 약 80여 개 점포의 상인들이 참여해 VMD위주의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주요사업내용은 5차례에 걸친 상인의식 고취 및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성취동기를 끌어냈다.
또한 70여 개 점포의 진열개선과 POP 개선 활동을 추진해 전문가가 참여한 1:1 컨설팅을 통해 경영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게 됐다고 상인회가 전했다.
이러한 지원 사업 수행의 결과 시행처인 달서구청과 진흥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특히 본 사업에 참여한 신내당시장상점가 70여 점포의 대표들은 흡족한 결과를 얻게 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윤종현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원 사업이라 처음에는 반신반의해 참여했으나 달서구청과 진흥재단, 보람 경영 컨설팅(주)사의 열성적인 지원으로 시장의 면모가 새로워지는 결과를 얻게 돼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더욱 발전되는 신내당시장상점가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