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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체개발 친환경농법 ‘GABA’지원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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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0.07 13:47:11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추진 중인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정부 기금 9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과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시가 공모한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특허권은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GABA배양액’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조성될 신농업 혁신타운 내에 조성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수혜 농가수가 2만여 이상 가구에 이르고, 연간 42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른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화학비료나 농약살포 감소로 건강한 수생태계 보호와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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