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10월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이하 ‘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BS가 올해 9월부터 미국 현지 방영을 시작한 신규 스핀오프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의 국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작 130여편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 작품까지 총 1400편 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간 CBS 드라마 시청을 위해 다양한 OTT를 구독하던 고객들은 U+tv·U+모바일tv에서 모든 콘텐츠를 무료 정주행 할 수 있다. ‘CSI: 라스베가스’, ‘CSI: 사이버’, ‘CSI: 마이애미’, ‘CSI: 뉴욕’ 등 과학수사물 신드롬을 일으킨 CSI 전 시리즈를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NCIS’ 전편과 인기 수사물 ‘FBI’ 시리즈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인기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하는 ‘옐로우스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물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코미디 시대극 ‘더 그레이트’ 등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