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역청년을 위해 해외취업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국경을 넘는 WEEK!’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외대 해외취업 성공 졸업생 9명의 멘토가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준비전략부터 직무 및 현지 생활정보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인도, 세네갈, 베트남, 멕시코, 미국. 일본 총 6개 국가와 각기 다른 8개의 직무별(전략기획, 행정, 고객관리 및 영업, 구매, 영업 및 마케팅, 생산관리, IT, 통·번역)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와 직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참가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참여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으면 신청 가능한 구글폼으로 연결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국가와 직무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류인호 진로취업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해외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어 현재 해외취업을 목전에 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취업률 및 해외취업자 수 7년 연속 전국 1위(2014~2020년 12월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지키고 있으며 K-move, 해외취업 레전드 등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