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09.15 15:09:15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합천군을 마지막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한 ‘2021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3억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2021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 그리고 성금 기탁 형태로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기관에 지원됐다.
특히, 3억 35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은 경남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총 6700세대에 전달됐다.
또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은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33곳에 나눠 지원됐다.
경영전략그룹 고영준 그룹장은 “지난 2주간 2021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했다. 소외계층이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 성금으로 추석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과 울산지역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