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직영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선물용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에 들어간다.
31일 수협에 따르면 할인 품목은 전복, 낙지, 새우, 조기, 갈치, 새우 등 명절선물용 수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수산물 등이다.
수협중앙회의 자체 할인 쿠폰에 정부 지원으로 발급되는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까지 적용하면 최대 6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기간 내 인당 매주 1회 수협쇼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쇼핑은 고수온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산 오징어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쿠폰까지 사용하면 ▲손질오징어 6미(840g) 1만3760원 ▲손질오징어 6미(1.2kg) 1만6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은 행사기간 내에 가입한 신규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사상품 중 ‘손질오징어 6미(840g)’을 특가 1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은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50세트씩 총 500세트가 풀릴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위축과 자연재해로 이중고를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이벤트가 국민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재차 알리고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