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30일 김해시 한림면에 소재한 ㈜다우링에너지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다우링에너지는 재무구조, 기술력, 사회적책임 이행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이날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와 어방동지점 김병욱 지점장은 ㈜다우링에너지를 방문해 ‘파트너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파트너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다우링에너지는 폐유, 폐유기용제, 폐페인트 등 다양한 지정폐기물을 처리하거나 재활용하는 업체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다우링에너지에는 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현판 교부와 함께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 상무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다우링에너지는 약 50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재처리된 각종 제품들을 산업체나 지역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원가절감, 수입대체 효과,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우링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