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021년도 ‘경산시민상’수상 후보자를 11~3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경산시민상’은 지난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지난 2020년까지 총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과 특별상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본상은 문화 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 동장, 지역 내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인 이상 연서)이 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는 경산시 국·소장 및 사업소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