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도전장 내민다

주낙영 시장 “하이코 증축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위해 반드시 선행해야 할 사업”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7.14 15:37:13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2025년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전에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증축을 추진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제회의 도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하이코 전시장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시는 하이코 증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올해 5월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현재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를 받고 있다.

시의 바람대로 증축안이 통과되면, 경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추경예산 확보, 실시설계용역 발주 순으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며, 전시장 4000㎡ 지하주차장 2000㎡, 기타편의시설 2745㎡ 등 총 면적 8745㎡가 늘어나게 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코는 국내 최고의 회의 시설을 갖춘 반면 전시시설이 협소해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하이코의 전시장 면적은 2273㎡로 국내 컨벤션 센터 중 가장 협소한 실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하이코 증축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반드시 선행해야 할 사업이다”며 “향후 국내행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